[공정언론 창업일보]사단법인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협회장 신진오)는 지난 13일(수) 중국 벤처캐피털과 한국 액셀러레이터 및 스타트업이 참여한 ‘액셀러레이터 라운드 브릿지’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국벤처투자 중국사무소(소장 이창민)와 함께 추진된 투자 네트워킹 행사로 한국의 액셀러레이터가 투자한 기업을 중국 벤처캐피탈에게 소개하고 투자 상담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마루360 루프탑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중국 대형 벤처캐피탈 5개사와 한국 액셀러레이터 8개사, 액셀러레이터가 투자한 기업 총 12곳이 참여하여 투자사에 대한 소개와 개별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18일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하는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 1차 정시 출자 사업에 약 300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총 600억 원 규모의 K-콘텐츠IP 분야와 K-유니콘 분야의 펀드에 메인 출자자로 참여한다. K-콘텐츠IP 분야는 코나벤처파트너스가, K-유니콘 분야는 데브시스터즈벤처스가 맡아 운용하게 된다. 각 운용사는 크래프톤과 함께 잠재력과 크리에이티브가 있지만 투자 받기 어려웠던 중소 규모 게임 개발사를 찾아 투자할 예정이다.크래프톤의 이번 한국모태펀드 출자 사업 참여는 그동안 게임 업계 투자가
대한민국 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10일 오전 국회 접견실에서 ‘벤처·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바람직한 입법·정책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벤처·스타트업계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는 벤처·스타트업 활성화와 관련해 국회가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회 차원의 입법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김진표 국회의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글로벌 과학기술·경제전쟁에서 최종 승자는 결국 벤처·스타트업 강국이 차지할 것”이라며, “기존 대기업 중심의 성장전략만으로는 저성장의 늪을 헤쳐나가기 어렵
고용노동부는 2일 2023년에 총 70억 원 규모의 사회적기업 모태펀드를 조성하여 사회적기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사회적기업 모태펀드는 정부의 자금조성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연구개발, 시설비 등 투자에 필요한 자금조달 기반을 마련하여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규모화를 지원하고자 2011년부터 운용해 왔다.고용부는 "이번에 조성되는 사회적기업 모태펀드는 제9호 펀드로서, 고용노동부가 50억 원을, 민간이 20억 원을 출자하여 결성되며, 향후 선정되는 투자운용사를 통하여 사회적기업 등 투자대상 기업을 직접 발굴․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투자운
summary크립톤이 투자 혹한기에도 전정환 前 제주창조경제센터 센터장을 파트너로 영입하는 등 지역 창업생태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크립톤은 지역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지역민이 참여한 제주 최초의 액셀러레이팅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했다. 2021년에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10억원 규모의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콘텐츠그룹 재주상회, 캐치잇플레이, 컨텍 등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집행하였으며 이 중 컨텍은 국내를 대표하는 우주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면서 내년도 IPO를 준비하고 있다.액셀러레이터 크립톤이
지난해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은행 등 65곳의 공공기관의 경우 창업기업제품 구매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심지어 창업정책을 총괄하는 중소벤처기업부는 물론 그 산하기관 마저 창업기업제품 구매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창업기업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 중인 ‘창업기업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가 공공기관들의 외면을 받는 것으로 밝혔졌다.26일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창업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을 달성하지 못한 공공기관은
벤처관련 정부의 예산이 대폭 삭감됨으로써 제2의 벤처붐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20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한국벤처투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청산기한이 도래한 47개 자펀드 중 44개 조합이 청산기한 연장 신청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체 93.6%에 달하는 수치로, 작년 대비 15.6%p나 높다.이처럼 운용사들의 청산기한 연장 결정은 급격히 얼어붙고 있는 시장 환경 요인이 크다.한국벤처투자가 제출한 ‘KVIC MarketWatch 1분기’ 자료에 따르면 1분기 회수 실적은 4,526억으로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6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이 조성 운용된다.17일 고용노동부는 총 60억 원 규모의 제7호 사회적기업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1월부터 자금 운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정부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투자와 함께 청년일자리 창출 및 비수도권 기업에 투자를 강화하기로 했다. 제7호 투자조합은 정부예산 45억 원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법무법인 디라이트, 서일이앤엠(주), ㈜엑스트라마일커뮤니케이션 및 개인투자자 등이 출자한 15억 원으로 결성됐다.정부는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기사요약]정부가 초기 창업자 투자를 진작시키고 투자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련 규제를 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를 한다. 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초기 창업자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획자(엑셀러레이터)의 벤처 투자조합 최소 결성금액 완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는 창업기획자의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허용한다. 또한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의 창업․벤처기업 인수합병(M&A)에 대한 규제 완화와 벤처투자 조합의 현물출자 등도
스타트업은 엔젤투자매칭펀드를 통해 투자금을 모을 수 있다. 엔젤투자매칭펀드는 스타트업이 정부에서 인증한 엔젤을 통해 투자를 유치한 경우 그 엔젤의 자격요건과 투자유치 형태에 따라 최고 2.5배수까지 나라에서 시드머니를 지원하는 제도이다초기 스타트업에게 엔젤투자자가 선투자한 후에 매칭투자를 (사)한국엔젤투자협회에 신청하면 엔젤투자자와 해당 스타트업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일정 배수의 자금을 한국벤처투자(주)에서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아래는 엔젤투자매칭펀드가 이뤄지는 과정을 그림으로 정리한 것이다....[생략]...정부가 창업초기기업의 사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컴업(COMEUP) 2021’ ‘K 창업의 별’ 참가기업 모집에 인도·싱가포르·미국 등 37개국 783개 창업팀이 몰렸다. 특히 공모로 진행된 ‘신인대전’의 경우 36개사 모집에 664개사 신청해 18.4대 1의 높은 경쟁률 기록했다. 1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2021년 컴업 조직위원회는 올해 컴업 행사에서 ‘컴업 스타즈’에 참여할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 신청접수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1개월 동안 접수한 결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7개국에서 783개의 스타트업들이 신청해 최종 72개사 모집에 10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창업벤처기업 모험자본 공급 발전방안'에 대한 국회토론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29일 오전 10시 을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도입 5년...산업활로 모색 및 주요 개선과제 논의창업벤처전문 사모펀드; 벤처투자 촉진 펀드로서의 역할 강화 방안 모색이번 토론회는 창업‧벤처기업의 자금조달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입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 도입 5년 시점에서 현황을 짚어보고, 이를 개선하고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