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서울시가 서울 소재 소상공인들의 임차 사업장에 100만원을 지원하는 '서울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현장 접수가 28일부터 시작된다. '서울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은 서울시가 코로나19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소재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지원하는 자금이다. 지난 7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중이며 28일부터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자를 대상으로 3월 4일까지 현장 접수한다. 현장접수 시 필요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상가임대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예비 후보는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WITH 코로나' 소상공인 특별대책안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회복을 위한 40조 원의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신속하게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이 후보는 이와관련 ▷손실보상과 피해지원을 위해 약 20조 원의 재정투자가 필요 ▷20조원 규모의 한국형 임금보호제를 도입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대출과 임대료 압박 해결 등 3 가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대통령
창업 점포상가건물 임대계약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을 알아보자. 창업과 임대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본인이 건물주가 아닌 이상 점포를 임대해서 영업을 개시해야 하는데, 이 경우 여러가지 따져야 할 것이 많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보호 대상 임차인지 확인 , 상가 건물에 대한 등기부등본을 확인, 상가 건물에 대한 건축물 관리 대장을 확인, 영업허가 또는 신고에 문제없는지 미리 확인, 동일 업종에 대한 영업금지 혹은 업종 제한이 있는 상가인지 여부확인 등이다. 이와 관련 전문 변호사의 의견을 빌려 정리한다. ....[생략]...창업
창업과 임대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본인이 건물주가 아닌 이상 점포를 임대해서 영업을 개시해야 하는데, 이 경우 여러가지 따져야 할 것이 많다. 가령 다음 것 같은 것 말이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보호 대상 임차인지 확인 , 상가 건물에 대한 등기부등본을 확인, 상가 건물에 대한 건축물 관리 대장을 확인, 영업허가 또는 신고에 문제없는지 미리 확인, 동일 업종에 대한 영업금지 혹은 업종 제한이 있는 상가인지 여부확인 등이다. 이와 관련 전문 변호사의 의견을 빌려 정리한다. [편집자 주]창업을 준비하면서 꼭 거치게 되는 과정 중의 하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소상공인 및 영세 자영업자의 임대료를 최대 70%까지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진보당은 2일 논평을 내고 "상가임대차보호법 제11조의 감액 청구 요건을 수정해 소상공인 사정에 따라 30~70% 인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고용유지지원금 확대 등 지원 대책과 함께 전기요금 감면 등 소상공인의 고정지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밝혔다.진보당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가장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것은 소상공인 등 영세 자영업자들이다. 물리적(사회적)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코로나19 위기 속 자영업자 구제방안 연속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26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로나19로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 구제방안 연속토론회 2탄 권리금편'을 오는 29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7 간담회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청년 자영업자 출신이기도 한 전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10일 열린 '1탄 세입자편'에 이어 '상가 권리금'을 주제로 개최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토론회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경영난
오늘은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하 ‘이 법’)에서 중요한 개념인 ‘대항력’을 확실히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대항력이란 “이미 발생하고 있는 법률관계를 제3자에 대하여 주장할 수 있는 효력” , 쉽게 말해서 상가의 경우 임대차계약 기간 중 임대인이 바뀌어도 그 상가에서 그대로 영업하다가 계약기간이 끝나면 임대보증금을 받아 나올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또한 대항력에 더하여 확정일자까지 받으면 갑자기 상가건물이 경매되더라도 배당에 참여하여 우선 변제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생깁니다.대항력의 요건 및 확정일자의 신청대항력은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상가나 점포를 임대하여 창업할 때는 다음의 사항은 반드시 짚어야 합니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보호 대상 임차인지 확인 ▶상가 건물에 대한 등기부등본을 확인 ▶상가 건물에 대한 건축물 관리 대장을 확인 ▶영업허가 또는 신고에 문제없는지 미리 확인 ▶동일 업종에 대한 영업금지 혹은 업종 제한이 있는 상가인지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창업을 준비하면서 꼭 거치게 되는 과정 중의 하나가 창업 업종에 적합한 사무실을 임대하는 것입니다. 보통은 상가 임대를 함에 있어 주변 상권, 보증금, 임대료를 많이 보며 상권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700만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범국민운동 추진본부 출범식 및 라벨갈이 근절 대토론회가 열렸다.이날 소상공인 살리기 국회 보고대회에 600여명의 소상공인들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3기가 출범했으며 이 대표가 직접 김경배 부위원장을 비롯한 부위원장 3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이어서 소상공인살리기 범국민운동추진본부 출범식이 열고 저가의 제품들이 라벨갈이 수법으로 우리 봉제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들여 만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가임대차보호법과 권리금'에 대한 설명회가 오는 15일 중기중앙회에서 열린다.10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앙회 2층 2대회의실에서 ‘상가임대차보호법과 권리금’에 대한 무료설명회 및 현장상담을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 고객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날 설명회는 소상공인들의 상가임대와 관련해 흔히 겪는 애로사항인 임대차 보호에 대한 법과 대응방안을 안내하는 자리다. 이날 설명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누구나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특
[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 서대문 이화여대길에 위치한 건물을 소유한 정모씨.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자신의 상가에 입주한 임차인 6명과 5년간 임대료를 인상하지 않겠다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장기안심상가’ 취지에 맞게 임차인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영업 할 수 있도록 건물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소통도 잊지 않고 있다. 정△△씨는 어려울 때 일수록 조금씩 양보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강동구 성안로 ‘엔젤공방거리’내 건물주 김모씨는 구청을 통해 ‘서울형 장기안심상가’를 알게 된 후 신청했고 최종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기존 영세상인이 치솟는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하고 도심재생구역에서 밀려나는 '젠트리피케이션(상가 내몰림)' 현상을 막기 위해 계약기간이 길고, 임대료도 저렴한 상생협력 상가도 조성된다. 또한 도시재생구역내 보유 상가를 법이 정한 요건보다 임차인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빌려주는 건물주는 내년부터 리모델링 비용 등을 지자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의 ’상생협약 표준안‘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표준안은 도시재생구역에서 임대인, 임차인, 지자체장 등이 자발적으로 체결하는 협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 자영업대책의 일환으로 정부는 전국 구도심의 상권 30곳을 자영업 혁신거점으로 집중 육성한다. 또 자영업자·소상공인 전용 상품권을 18조원 수준으로 발행 규모를 확대한다.정부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요 자영업 협회・단체와 당・정・업계 협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자생력 있는 자영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근본적인 정책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대책의 골자는 ▲혁신 지원을 통한 성장 역량 강화 ▲매출은
상가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 기한을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 상가임대차보호법(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상가임대차보호법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상정돼 재석 195명 중 찬성 168명, 반대 6명, 기권 21명으로 가결 처리됐다. 개정안은 상가 임차인이 계약갱신 요구권을 행사할 기간을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했다. 임차인의 안정적인 영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권리금 회수 기간이 짧다는 비판에 따라 임대인의 권리금 지급 방해행위 금지기간도 현행 임대차 종료 3개월에서 6개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최저임금 인상분에 대해 정부가 지원하기로 했다. 22일 당정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관련 당정협의를 열고 최저임금 인상분을 정부가 지원한다는 원칙을 확인했다. 이를 위해 근로장려금 기준 완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유지, 영세 온라인 판매업자·개인 택시업자 수수료 지원, 폐업한 자영업자에게 구직촉진수당 지급 등 대책을 공개했다.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 의장,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은 방향을 제시했다. 홍 장관은 모
자영업자라면 '궁중족발'사건 등 최근 상가임대료에 대한 관심이 크다. 특히 점포창업자라면 상가임대차보호법 등 관련 법률사항 및 이와 관련된 상식을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권리금이다. 권리금은 기존의 점포가 가진 프리미엄을 의미한다. 새로이 계약을 하려는 창업자가 기존의 창업자에게 해당 점포의 프리미엄을 돈으로 환산한 것이다. 권리금은 나중에 다음 계약자에게 행사할 수 있지만 그것이 명확히 문서화되지는 않는다. 오늘은 그 권리금의 종류 및 개념에 대해 알아보자.권리금에
소상공인연합회가 국회의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1일 서울 서촌 궁중족발 사태와 관련해 논평을 내고 "사건의 이면을 살펴 '제2의 궁중족발' 사태를 막기 위해 국회가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연합회는 "서울 서촌 '궁중족발' 사장이 임대료 폭등으로 인한 건물주와의 갈등으로 건물주를 폭행해 구속되는 사태가 벌어졌다"며 "상황이 어떠하든 폭력 자체는 정당화 될 수 없으나, 이 사건의 이면에는 급작스런 임대료 폭등으로 한 가족을 절망에 빠트리는 폭압이 있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한승희 국세청장은 26일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 "일자리 안정자금을 빠짐없이 신청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 국세청장은 이날 서울시 창업지원센터(구로동 소재) 입주 기업을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요건 등을 설명하고 리플릿을 나눠주면서 이같이 말했다. 국세청장은 현장방문에 이어 서울지역 중소상공인,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금천·구로·영등포·관악 등 4개 지역 세무사 회장단과 합동 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최저임금 인상이 결국은 가계소득 증대에 따른 소비증가 및 중소상공인의 매출증가로 연결돼 근로자와 사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4조원 규모의 지원대책을 마련키로 했다.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취임 후 첫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전날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결정된 16.4%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후속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김 부총리는 "이번 최저임금 인상은 소득 주도 성장의 큰 모멘텀으로 내수 활성화를 기여하고 잠재적 성장을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영세업자들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초과 부담이 없도록 과거 인상추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자영업자 보호를 위해 카드 수수료를 대폭 인하하겠다”고 말했다.이 자리에서 문 전 대표는 “상가임대차보호법을 개정해 임대료의 상한한도를 9%에서 5%로 인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소상공인·자영업을 보호하는 나라를 만들겠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대통령이 되겠다"면 소신을 밝혔다.이날 문 전 대표는 카드 수수료를 대폭 인하하고 약국, 편의점, 빵집 등 소액 다결제 업종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