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민창 기자] 2021년 새해가 밝았다. 새롭게 떠오른 태양이 코로나19가 쓰나미처럼 뒤덮은 2020년의 어두운 구름을 몰아내고 새 희망이 솟아나기를 기대해본다.
[창업일보 = 김민창 기자]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청년창업의 새모델 구축에 나섰다. 14일 포항시는 포항대학교와 함께 '청년창업LAB' 구축 및 운영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시는 청년창업LAB 구축을 위한 사업예산을 제공하고 사업대상부지는 포항대학교 소유 부지를 10년 동안 무상 제공해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포항대학교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포항지역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에게 창업 인큐베이팅을 하는 역할을 담당
[창업일보 = 김민창 기자] ‘2018 경북창업대전’이 경북 경산에서 열렸다. 19~20일 경산체육관에서 경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리는 ‘2018 경북창업대전’에는 우수청년CEO 시상, 유공자 표창과 부스 운영, 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부스는 일반 벤처·창업관, 1인 창조기업·여성벤처·6차산업관, 특별전시관 및 정책홍보관 등 50여개가 마련됐다. 사전행사로 진행된 창업경진대회에서는 서류 및 경진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 청년CEO 8팀에게 시상이 이뤄졌다.대상을 차지해 시상금 1000만원을 받는 헤븐트리소프트웨어
(창업일보)김민창 기자 = 포스코가 설을 맞아 거래기업에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포스코는 일반 자재 및 원료 공급사, 공사 참여기업 등 거래기업에게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결제해오던 금액을 설을 앞두고 2월 8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매일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와함께 월 단위로 정산하는 외주파트너사의 외주작업비도 2월 7일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2월 14일까지 지급한다. 원래대로라면 3월 2일 지급할 예정인 자금을 중간정산 개념으로 19일 먼저 지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조기집행액은 총 12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창업일보)김민창 기자 = 포스텍이 5분만에 초기 대장암을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포스텍은 화학과 김성지 교수가 기계공학과 김기현 교수, 아산생명과학연구원 명승재 의생명연구소장과 공동연구를 통해 효소에 감응하는 형광 프로브(probe, 탐침)와 양자점-항체 복합체 프로브를 동시에 이용해 대장 내시경용 대장암 진단 방법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초기 대장암을 5분만에 진단할 수 있어 의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 대장암은 주로 대장 내시경을 통해 진단한다. 육안으로 종양을 확인하기 때문에 암을 발견하지 못
(창업일보)김민창 기자 = 포스코대우가 글로벌 자원개발(E&P)사로 도약하기 위해 향후 5년간 10여개 광구에 신규 참여한다. 또 통상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미국에 강관유통법인을 설립한다.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를 갖고 지난해 주요 실적을 설명하고 중기 성장 전략, 사업별 실행 계획 등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김 사장은 "전통 산업영역이 구조적으로 변화하는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맞춰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사업의 구조적 전환이 필요하다"며 ▲전략 사업 집중 육
(창업일보)김민창 기자 = 포스코가 3년만에 매출액 60조원대에 복귀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0조6551억원, 영업이익 4조6218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14.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2.5%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2조9735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18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2011년 처음 60조원대를 기록한 이래 4년간 지속됐지만 구조조정이 본격화된 2015년 50조원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다시 60조원대로 회복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기존의 60조원대 매출을 달성
(창업일보)김민창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고유기술로 개발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쇳물생산 공정인 파이넥스가 역대 최고 가동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7년 가동에 들어간 포항 파이넥스2공장은 2017년 한 해 동안 고로 최대 가동률 수준인 97%를 달성하며 파이넥스 공정의 안정성을 증명했다. 가동률이란 정기수리와 설비점검 등 예정돼 있는 수리 일수를 제외한 설비 가동시간과 전(全) 작업시간의 비율을 의미하는 것으로, 설비의 가동상태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이는 지난 2007년 첫 화입 이후 최고 기록일 뿐만 아니라
(창업일보)김민창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설을 앞두고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377억 원의 운전자금 융자 지원을 확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시는 올해부터 기업이 필요한 시점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연중 융자 지원을 한다.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시청 중소기업벤처과에 접수하면 된다. 제조·건설·무역·자동차정비업 등 지역 소재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일반 업체는 2%, 여성·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3%의 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
(창업일보)김민창 기자 = 포스텍은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와 박사과정 금도희 씨가 기계공학과 조동우 교수, 창의IT융합공학과 김철홍 교수와 공동으로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진단·치료용 스마트 스텐트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텐트는 좁아진 혈관이나 장기가 막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삽입하는 일종의 지지대로, 이 스텐트를 이용한 시술은 우리나라에서 진행되는 수술 중 4번째에 해당할 정도로 잘 알려진 시술이다. 국내 시장 규모가 1300억원대에 이르고 있지만 수입제품이 90%에 달해 국산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연구팀
(창업일보)김민창 기자 = 경북 구미시가 10년 만에 투자유치 16조원을 돌파했다. 투자유치 홍보대사 위촉, 다양한 투자유치 시책을 추진해 온 결과다. 18일 구미시에 따르면 2007년 민선4기 출범 당시 5900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이 10년 만에 16조2004억 원을 기록했다. 6개사 1300명이었던 기업체·고용 인원은 현재 1371개사 3만6773명으로 늘었다. 투자유치를 통한 신규 고용창출 및 신 성장 동력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은 투자유치 실적을 높이는데 견인했다. 2009년 첫 삽을 뜬 구미5공단 하이테크밸리 1단계 사업은
(창업일보)김민창 기자 = 경북도가 올해 기술혁신형 중소·벤처 기업 육성에 560억을 투입하는 등 지원에 적극 나선다.경북도는 유망사업 아이템 발굴부터 창업, 신기술 개발 및 사업화, 재투자까지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역점을 두고 올해 기술혁신형 중소·벤처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데 560억원을 투자한다고 2일 밝혔다.먼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신사업을 발굴·지원하는데 2억원을 지원한다. 자동차·전자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도는 또 지식 기반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