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국회가 코로나19 경각심을 다시 다지기 위해 현장 대신 최소 규모의 ‘언택트’ 생중계 취임식 진행했다.이날 제33대 국회사무총장에 취임한 김영춘 사무총장은 30일 국회사무총장으로는 처음으로 온라인 방송 생중계로 취임식을 가졌다.지금까지는 국회사무처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하는 방식이었는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 방식을 택한 것이다.취임사에서 김 총장은 제21대 국회의 최우선 과제를 국민 신뢰 회복이라고 강조하면서 “국회사무처는 국민과 국회를 연결하는 극장 관리자다. 극장이 불편하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람간의 단절을 고려하지 않는 포스트코로나 대책은 반 절짜리밖에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의원은 29일 이병훈의원이 주최한 “포스트코로나시대의 문화뉴딜토론회, 양기대의원이 주최한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대응전략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이날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대응전략 세미나'에서 축사를 통해 "코로나19가 우리 삶을 애매하게 만들었다. 우선 질병에 대한 두려움, 내가 걸릴까 하는 두려움도 있고 내가 혹시 남에게 전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