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서울에서 부산까지 16분만에 주파하는 시속 1200km의 초고속 열차 ‘하이퍼튜브(hypertube)’ 개발 및 구축 논의가 본격화 된다.13일 민주당 K-뉴딜본부 국회의원들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이날 오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을 방문해 하이퍼튜브 연구현장을 시찰하고 정책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로서 하이퍼튜브 체계의 연구개발 및 구축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하이퍼튜브는 진공 튜브 안을 음속으로 주행할 수 있는 자기부상 초고속 진공 열차다. 미국에서는 2013년 엘론 머
(창업일보) 소재윤 기자 = 시속 1000km로 달리는 새로운 교통수단인 하이퍼튜브(HyperTube) 기술의 협력을 위한 해외 네트워크 구축이 시작됐다.UNIST(울산과학기술원)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10일 오후 1시(현지시간) 미국 워싱텅DC에서 '하이퍼튜브 포럼(Forum on Future Rail Technology: HyperTube Technology)'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 공동으로 추진됐으며 UKC 2017(US-Korea Conference) 학회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