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가 8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의 주요 발제는 주택가격 20% 하락하면, 갭투자 주택 40% 보증금 미반환으로 인한 위험 발생이었다. 그리고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세사기와 관련한 관련 전문가들의 응답율을 발표했는데 소유권자·임대인 확인 58.0%, 선순위 권리 존재 확인 54.5%, 국세·지방세 체납 확인 35.7% 순으로 응답했다.이날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병욱 국회의원의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토론회에는 약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고용노동부는 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조선업 상생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지난달 27일 조선업계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체결한 ‘상생협약’을 뒷받침하고, 최근 심각한 조선업의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한 '조선업 상생 패키지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조선업 원하청의 임금과 복지 격차 완화우선 조선업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운영한 협력업체 신규입직자 대상의 1년만기 600만원 자산형성의 '조선업 희망공제'를 확대해
[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배달앱 가맹점의 절반이상이 배달앱측과의 책임 분담 등 서면기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배달앱 시장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배달앱 가맹점 50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배달앱 가맹점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업체의 절반이상인 51.0% 가 할인·반품·배송 등 서면기준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으며, 배달앱측과의 계약관계에서 위험과 책임을 떠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특히 프랜차이즈 등 없이 소상공인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독림점업체 및 영세업
내년 3월까지 5000억원 규모 특례보증 실시 담보가 부족하거나 신용도가 낮은 영세 자영업자(267만개)들도 오는 15일부터 최고 5000만까지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전국신용보증재단연합회(회장 정규창)는 자영업자의 경영안정 지원과 창업성공율 제고를 위해 약 5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실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그동안 소기업과 소상공인까지 포함한 특례보증은 이뤄지 왔으나 자영업자만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번 특례보증으로 음식점, 호프집, 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