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코스피 시총 상위 20개사 중 셀트리온 등 벤처기업 출신 기업이 4개사나 되고, 코스닥 상위 20위권에도 벤처기업이 13개나 차지해 벤처창업의 역할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박용순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혁신정책관이 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일 기준 코스피 시총 20위내에 셀트리온과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 벤처기업이 4개나 포진해 있다.박 벤처정책관은 "코스피 3,000 돌파를 계기로 작년 12월에 이어 현재 기준으로 국내 코스닥, 코스피 시장의 상위 20개사를 조사하여 상장 벤처기업과 유니콘기업의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벤처기업이 시총 상위에 대거 포진하는 등 증권거래시장의 새 별로 떠오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코스피, 코스닥 등 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20개사를 분석한 결과 국내 벤처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13개사, 코스피 시장에 4개사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국내 유니콘기업들은 상장 후 시가총액이 비상장 시절에 평가받은 기업가치보다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코스닥 시장의 종합주가지수는 1월말 642.48에서 3월 19일 428.35로 최저점을 찍은 후 12월 3일 현재 907.61로 상승했다.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