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노대웅 기자 =유럽연합(EU)이 우리나라를 조세회피처 플랙리스트로 지정한 데 대해 우리정부가 너무 안일하게 대응한 게 아닌가 하는 지적이 일고 있다.전문가들에 따르면 조세회피처(조세 비협조적 지역) 선정 자체가 대외 신인도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만큼 명단 지정 제외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였어야 했다고 입을 모았다. EU는 지난 5일(현지시간) 한국을 비롯해 미국령 사모아, 바레인, 바베이도스, 그레나다, 괌, 마카오, 마샬제도, 몽골, 나미비아, 팔라우, 파나마, 세인트루시아, 사모아, 트리니다드 앤 토바고, 튀니지
노대웅 기자
2017.12.07 [0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