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박정훈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송파갑)는 4호 공약으로 ‘송파구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추진하기로 했다.송파구는 투기과열지구로 묶여있어 분양가 상한제와 분양권 전매제한을 적용받아 주민의 재산권이 크게 침해받고 있다. 강력한 대출 규제와 청약 자격 제한으로 청년들을 비롯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의 꿈까지 멀어지고 있다. 경기 불황으로 주택시장까지 얼어붙어 주민들의 투기과열지구 해제 요구가 거세다.박정훈 예비후보는 과도한 규제인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송파구
[공정언론 창업일보] '쌍특검법(김건희 여사·대장동 특검법)'이 29일 국회 본회의에 의결됐지만 모두 부결돼 폐기수순을 밟게됐다. ·이날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됐다. 또한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도 과반을 넘기지 못해 부결처리됐다.국회 본회의는 이날 표결에서 선거구 획정 및 '공직선거법', 실거주 의무 3년 유예 '주택법' 등 6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우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5일, 국민의힘 및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각 정당에 공정한 공천, 투명한 공천을 촉구하며, 경실련이 지난 17일에 발표한 공천배제 및 검증촉구 명단을 전달했다.경실련은 "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은 민심을 잡기 위해 “물갈이 공천”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양대 정당이 계파나 인맥 등에 좌우되지 않고, 부적격 심사 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지 대단히 의문"이라고 말했다.경실련은 "이런 가운데 경실련은 지난해 11월 28일, 지난해 현역 의원 31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세청은 29일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 재산추적조사를 통해 잠정 2조 8000억 원의징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또한 강제징수 회피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성실한 납세문화 정착 유도에 힘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세청에 따르면 경제적 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숨기고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기획분석을 확대하고 현장징수활동을 강화하는 등 철저하게 재산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국세청은 올해 국세청에서 추진한 주요 재산추적조사 대상은 다음과 같으며, 상반기에는 변칙적 수법을 이용한 강제징수 회피
삼성물산이 동대문 ‘래미안 라그란데’ 입주자를 모집하고 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4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라그란데’ 입주자 모집공고를 이날 래미안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대를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 동 규모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단지명인 라그란데(La Grande)는 스페인어로 유일한 것을 의미하는 ‘La’와 대도시를 뜻하는 ‘Grande’의 합성어다. 래미안
‘상가지분 쪼개기’ 방지 법안이 발의됐다.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노후신도시 등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시 상가지분 쪼개기를 방지하기 위한 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상가지분 쪼개기 문제로 투기 발생과 정비사업의 지연, 조합 내 갈등 유발 등 정비사업 추진에 애로사항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법안이 통과되면,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택공급 활성화, 갈등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저감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1필지 토지를 분할한 경우, 단독주택과
국세청 23일 변칙적 재산은닉 고액체납자 557명 집중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날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변칙적 수법을 이용하여 강제징수를 회피하거나 재산을 은닉하고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고액체납자에 대해 재산추적조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재산추적조사는 정부기관 최초로 합유등기를 악용한 체납자, 복권 당첨자, 지역주택조합 분양권 취득자를 기획분석해 선정한 261명과 가족·친인척 등의 명의를 이용해 재산을 숨겨놓고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체납자 296명 등 총 557명에 대하여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
국세청은 22일 국민들이 자주 묻는 질의‧답변 사례를 알기 쉽게 매월 시리즈로 안내하는 '사례로 풀어보는 양도소득세 월간 질의 TOP 10(제7회)'을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최근 양도소득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에 발간된 책자, 유권해석 등이 어려운 법령용어로 되어 있어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국세청에서는 국민들의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어려운 법령용어보다 일상용어를 사용하여 국민들이 자주 묻는 양도소득세 질의·답변 사례를 쉽게 풀어서 매월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국세청은 20일 사례로 풀어보는 '양도소득세 월간 질의 TOP 10(제3회)'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최근 양도소득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관련 세법 등이 어려운 법령용어로 되어 있어 국민들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이에 국세청은 국민들이 자주 묻는 양도소득세 질의·답변 내용을 실제 사례별로 알기 쉽게 정리하여 매월 안내하고 있다.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달 '양도소득세 월간 질의 TOP 10(제3회)'는 국세청 누리집에 20일에 게시할 예정이며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의 열린캠프 대장동TF(이하 열린캠프)가 6일 기자회견을 갖고 "대장동의 공공개발을 막아 민간 토건세력에게 막대한 개발이익을 주려고 했던 것은 바로 국민의힘"이라고 적시했다.열린캠프는 이어서 "국민의힘과 토건세력의 민간개발을 저지하고 시민을 위한 공영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사람이 바로 이재명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열린캠프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먼저 대장동개발과 관련해서 국민의힘 측과 결탁한 민간 토건세력이 공영개발을 방해하고 민간개발을 추진한 것에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살라고 마련해준 혁신도시 특별공급 아파트를 팔아 챙긴 시세차익이 4,000억원에 달하는 등 '혁신도시'가 '투기도시'로 전락했다.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1인당 6000만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1년 7월 말까지 공급된 혁신도시 특별공급 아파트 1만5,760호 중 41.6%에 해당하는 6,564호가 분양권 상태로 전매되거나 매매되었고, 이에 따른 시세차익은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지난해 땅값이 서울 세종 광주 대구 등은 올랐으며 제주도는 10년만에 하락했다.토지거래량은 수도권⋅지방 모두 줄었다.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년 연간 지가변동률’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땅값 상승률은 전년보다 0.66% 포인트 하락한 3.92%로 집계됐다.전년대비 수도권과 지방 모두 상승폭이 둔화되었으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및 세종, 광주, 대구, 대전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지방의 경우 경기 하남시(6.90), 대구 수성구(6.53), 경기 과천시(6.32), 경기 용인처인구(6.20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아파트 분양권이나 재개발사업 등의 조합원 입주권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함에도 단기 투기수단으로 이용돼 부동산 가격을 부추기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1억이상 오른 분양권·입주권 매매건수가 급증하고 매매차익도 1조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나 분양권과 재건축 조합원 입주권 등의 전매제한을 통해 실수요자 중심의 분양이 이뤄져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같은 내용은 31일 김두관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부동산에 관한 권리 매매건수와 양도소득금액 현황조사에서 나타났다.조사현황에 딸면 2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부동산 단타족의 거래가 늘어나고 이로 인한 양도소득증가액도 급증해 관련조치가 시급한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김두관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지난 5년동안의 부동산 양도소득세 신고현황에 따르면 3년이내 매물을 되팔아 시세차익을 남기는 이른바 '부동산 단타족'이 지난 5년동안 챙긴 매매차익이 2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타족이 지난 4년동안 매매한 부동산 건수는 74%가 증가했으며 양도소득금액 역시 203% 나 급증했다.조사에 따르면 2013년에서 2017년 동안 거래건수 중
하루 조회 500만명에 이르는 등 부동산카페 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각종 정부 대책이 쏟아지고 집값이 요동치는 지금 정보를 얻고자 하는 정보사람들의 관심이 카페로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회원수만 55만명에 이르는 한 온라인 카페는 하루 평균 400만~50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9.13 부동산 대책이 나왔을 때는 조회수가 850만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20일 카페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상승장이 형성됐던 1~3월에 트래픽이 급격하게 늘었고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연이어 나오자 최고치를 찍었다. 카페에서 주로 청약일정, 지역정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내년도 오피스텔 투자시장은 '금리인상'과 '대출규제', '전매제한'이란 트리플 악재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그동안 저금리의 투자처로 각광받았던 오피스텔 시장에 투자수요가 이전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5일 건설 및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2~3년 저금리가 계속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수요가 몰려들었다.특히 지난해 6월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수준에 다다른 뒤 갈 곳 없는 뭉칫돈이 매매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오피스텔 시장에 급속도로 흘러들었다. 이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창조론 신봉 및 뉴라이트 사관 등으로 사퇴압박을 받아오던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자신을 둘러싼 역사관과 이념 논란에 대해 “어떠한 정치적·이념적 활동을 한 적이 없다”며 사퇴거부의사를 밝혔다.박 후보자는 그동안 부인 세금탈루, 자녀 이중국적, 과학자임에도 창조론 신봉, 뉴라이트 교수 초청 세미나 의혹 등 논란으로 야당으로부터 사퇴압박을 받아왔다.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과거 행적으로 인해 의구심이 있어 국민께 사과드린다. 역사에 무지해서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앞으로는 분양시장이 과열되거나 급랭될 때 정부가 법령을 개정하지 않아도 의사결정만으로 시장에 즉각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정부는 '조정 대상지역' 제도를 통해 과열 지역에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과 1순위 청약 자격을 대폭 강화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법 개정안의 핵심은 조정대상지역 지정 제도 도입이다. 시
(창업일보) 이무한 기자 = 올 하반기부터 다가구주택 집주인이 그 집에 살면서 세입자를 들이는 경우에도 민간임대사업자 등록이 허용된다. 새정부가 발표한 6·19대책에 따라 새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서울 전역에서 금지된다.29일 부동산114가 올 하반기에 달라지는 부동산제도를 소개했다.◇지역주택조합원 공개모집 신고제 의무화지역주택조합이나 직장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조합원을 모집할 때 반드시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 이전에는 주로 신문이나 인터넷 광고로 조합원을 모집했지만 앞으로는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해 조합원을 모집하는 경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정부의 6·19 부동산 대책이 발표 후 강남 등 주요 재건축 단지가 관망세로 돌아섰다.지난 19일 문재인 정부의 첫번째 부동산 대책인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선별적 맞춤형 대응 방안(6·19대책)'이 발표됐다.정부의 이번 대책에 따르면 서울 전역을 비롯해 집값이 크게 뛴 경기 광명, 부산 기장군 및 부산진구를 비롯한 40개 지역에서 아파트 신규 청약 당첨시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는 분양권을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다.이미 정부가 합동단속에 나서고 규제가 발표된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매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