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은 1일 대표발의한 ‘중소기업 기술침해 방지법’(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의 기술을 유용한 경우 수급사업자가 입은 손해액의 배상책임을 현행 3배에서 5배로 강화하고, 기술침해 피해 기업의 피해액 추정 기준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법은 기술 유용 피해에 대한 하도급업체의 손해보상액 산정기준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기술침해 피해 기업이 정당한 보상을 받기 어렵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은 26일 중소기업의 기술보호를 위한 특허법 일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 의원에 따르면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기업의 영업비밀 같은 비등록 지식재산권을 부정경쟁행위로 통해 탈취한 후 특허등록한 경우에도 제재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침해에 대한 법인의 벌금액을 개인 침해 행위자의 3배에서 5배로 상향하여 실효성을 강화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이다. 현행 특허권 등 지식재산권의 배타적독점권자의 권리를 침해한 경우에는 사용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와 함께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하고 있다.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은 15일 국가핵심기술과 첨단전략기술의 해외유출 방지를 위한 ‘산업기술보호법’ 및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법안은 기술을 해외로 유출한 자에게 부과되는 벌금액을 상향하여 처벌을 강화하고, 기술유출 신고 포상금의 최대지급액도 상향하여 신고를 장려하는 내용이다.구체적으로는 ‘산업기술보호법’이 보호하는 국가핵심기술을 해외유출한 경우 현행 벌금액 최대 15억원에서 20억원으로 상향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법’이 보호하는 첨단전략기술의 경우엔 현행 벌금액 최대 20억원에서 25억원으로 상향했다. 또,
산업기술을 보호강화하는 법안이 조속히 국회 통과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8일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국내 산업기술 및 국가핵심기술과 국가첨단전략기술을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과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와 관련 양형기준의 개정을 촉구했다. 홍석준 의원이 지난달 2일 대표발의한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은 국가핵심기술 등 산업기술이 외국에서 사용될 것을 알면서 유출하는 경우 처벌되도록 하여 입증요건을 완화하고, 해외유출 시 가중처벌 되는 침해행위의 범위를 확대하고 벌칙도 강화했다. 또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산업스파이 처벌 현실화와 국가의 핵심기술보호 역할 강화를 위한 ‘산업스파이 방지 3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산업스파이 방지 3法은 △국가핵심기술을 국외유출 시 간첩죄에 준하여 처벌을 7년 이상으로 강화한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 △법정형의 상향 등 법이 개정되는 경우 양형기준을 변경하도록 하거나, 변경하지 않은 경우 사유를 공개하도록 한 「법원조직법」, △국내 기업이 해외로부터 국가전략기술과 관련한 경영정보 제공을 요청받은 경우 중앙행정기관의 장에게 신고의무를 규정한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학영)는 5일 2021년 국정감사 일정 중 첫 일정인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이날 10시부터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감사위원들의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산업·R&D 분야에서는 우리 반도체기업의 기술보호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정부 차원의 접근과 국제적인 공조가 필요하며, K-ESG 지표 수립 시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항목을 보완하고 문제기업의 판별 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도모하는 한편, 뿌리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하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최근 5년간 국가산업기술 112건이 해외로 유출됐다. 이중 35건은 국가핵심기술에 해당돼 관련 대책마련이 시습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7일 김 경만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1 8월 현재 최근 5년간 총 112건의 산업기술이 해외로 유출됐다. 특히 그 중 국가핵심기술이 35건이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업종별로는 총 112건 중 반도체와 전기전자 분야가 42건으로 가장 많았고, 디스플레이 17건, 조선 14건, 자동차 8건, 정보통신 8건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한화시스템이 ‘2020년 방위산업기술보호 유공’ 표창 수상 업체로 선정됐다.한화시스템은 7일 "방위사업청이 실시한 방위산업기술보호 통합실태조사 결과, 산·학·연 단체 부문에서 기업중 유일하게 방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개인 부문에서는 한화시스템 보안팀 여상태 부장이 국방부 장관 표창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방위산업기술보호 통합실태조사는 전략적·경제적 가치가 높은 방위산업기술을 보호하고, 기술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기술 관리 등 6개 분야 총 328개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허술한 산업기술보호법으로 인해 국가핵심기술의 유출이 심각해 관련 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은 국가핵심기술 유출방지 및 체계적인 실태 관리와 처벌 규정 등에 대한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황 의원은 "현재 제도상으로는 국가핵심기술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여부 판정은 대상기관만이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고, 국가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더라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비대면 분야 창업기업 육성사업' 대상 기업 140곳이 최종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초기창업기업 2천94곳과 예비창업자 152명이 신청해 평가를 거쳐 최종 140곳이 선발됐다"고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 중기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이 참여했다"면서 범부처 협업사업임을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기업발굴·육성을 목표로 중기부의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창업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업종 제한을 완화하고, 중소·중견기업이 고유의 지적재산권을 토대로 시장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 보완을 요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6일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산업 간 융복합, 신기술 개발 등으로 새로운 업종이 등장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창업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업종 제한을 완화하고, 중소·중견기업이 고유의 지적재산권을 토대로 시장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중소기업 지원확대 및 규제완화를 위한 8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탈취로 인한 피해액이 최근 5년동안 5400억원에 달해 이를 근절하기 위한 법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김경만 의원은 중소기업 기술탈취 피해를 근절하기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중소기업기술분쟁조정·중재위원회 접수처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분쟁조정 신청 건수는 2016년 68건, 2017년 70건, 2018년 89건, 지난해 2019년 111건으로 지속적으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정부는 다양한 분야와 루트를 통해 창업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오늘 소개할 것은 기술창업기업 중심의 팁스(TIPS) R&D에 선정된 고기술 창업기업에 지원하는 과 창업에 도전했지만 성실 실패경험을 보유한 (예비)재도전기업인을 위한 도 있다. 또한 창업기업지원서비스관련 바우처를 제공하여 창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사업 안정화를 도모하는 도 중요한 정부지원사업 중의 하나이다. ◇ 민관공동창업자발굴육성팁스(TIPS) R&D에 선정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중소기업의 기술유출로 인한 피해액이 최근 6년간 8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유출 경로는 대부분이 퇴직자나 내부 직원에 의해 유출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용주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413개 중소기업이 기술유출 피해를 당했고, 그 피해액만 7천 82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6년 1월 ‘중소기업 기술보호 통합 상담센터’ 개소 이후 올해 8월말까지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2019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기술혁신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한 마련한 이 대회는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이란 슬로건으로 오는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올해 20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제품전시 중심의 틀을 탈피하고, ‘스마트공장’을 기술테마를 선정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술박람회로 거듭났다.특히, 5G․가상현실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전시와 고도화된 기술시연을 통해 스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G밸리가 창업과 디자인, 그리고 제조혁신의 메카로 거듭났다서울시와 산자부, 중기부 등은 20일 G밸리에 메이커스페이스 G캠프, 디자인 주도 제품개발지원센터, 지식재산센터를 공동 개소하고 스타트업 기업의 신속한 제품화, 디자인, 지식재산 창출․보호 지원을 강화하여 메이커 창업 및 지역 중소기업 제조혁신을 견인하기로 했다.이에따라 G밸리가 창업과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이끌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G밸리는 이번 지원공간의 집적 구축을 통해 스타트업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제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정부는 다양한 분야와 루트를 통해 창업지원사업을 진행한다.오늘 소개할 것은 기술창업기업 중심의 팁스(TIPS) R&D에 선정된 고기술 창업기업에 지원하는 과 창업에 도전했지만 성실 실패경험을 보유한 (예비)재도전기업인을 위한 이다. 또한 창업기업지원서비스관련 바우처를 제공하여 창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사업 안정화를 도모하는 도 중요한 정부지원사업 중의 하나이다. ◇ 민관공동창업자발굴육성팁스(TIPS) R&D에 선정된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기장대행, 기술임치수수료 등 세무·회계, 기술보호 바우처 지원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초기 청년창업기업의 세무·회계, 기술보호를 지원하기 위한 “창업기업 지원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6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다. 지원내용으로는 기장대행수수료, 결산 및 조정 수수료, 회계프로그램 구입 등 세무회계 부분과 기술임치수수료, 기술임치갱신수수료 등 기술보호 부문이다.중기부는 청년창업기업에게 세무·회계와 기술보호에 소요되는 비용을 이용권 형식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의 주요 기술을 보호하는 테크 세이프(Tech Safe) 시스템이 가동된다. 테이크 세이프 시스템은 중소기업이 부당하게 기술자료를 요구받게 되면 요구받은 정황과 송부내역 등을 전자적으로 기록해 향후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증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안전장치이다. 이와 관련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 같은 안전장치인 '테크세이프시스템' 오픈식을 개최했다.테크세이프는 '기술'과 '금고'의 합성어로
창업기업들이 정부의 사업화 지원사업에 대해 제출하는 증빙서류가 간소화되고 사업비 환수 등 제재를 면해주는 '성실실패'도 도입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통합관리지침'을 창업기업에 편리하도록 이 같이 개정했다고 밝혔다.창업사업화 지원사업 통합관리지침은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등 법령에서 규정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정한 지침이다.개정된 지침에 따르면 창업기업 행정 부담 완화와 편의를 위해 여비 증빙 제출 서류를 기존 신청서, 계획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