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인천 검단 LH아파트 전면 재시공과 관련하여 시공사 GS건설은 “모든 보상 다하겠다”고 했으냐 석달이 지난 현재 뒤로는 LH와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S와 LH의 서로 ‘책임 떠넘기기’에 검단아파트 보상 건이 산으로 가고 있어 입주민들의 애가 타고 있다. 지난해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에 이어 올해는 지하주차장이 붕괴한 인천 검단 LH 아파트의 전면 재시공에 따른 입주예정자 보상 문제가 국회 국정감사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검단 아파트 시공사인 GS건설은 지난 7월 전면 재시공 결정과 함께 '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을)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우원식 의원은 광운대역세권 업무시설로 현대산업개발 본사 이전을 요청했고, 긍정적으로 접근하겠다는 현대산업개발측의 의사를 확인하였다.광운대역세권개발은 지난 2021년 12월, 광운대역 인근 물류부지 내 시멘트 저장시설로 쓰이던 높이 40m, 지름 20m 규모의 원형 사일로 4기 해체 공사가 착수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사업지에는 공동주택(3,173세대)을 비롯하여 도서관,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HDC현대산업개발, 디엘건설, 대방건설, 제일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15개사 시공능력순위 11~30위로 대형 건설사 대표이사 등과 함께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안전보건리더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반적인 중대재해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50억 이상 건설현장에서는 사고사망자가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 지난 8.18. 진행한 ‘건설업 안전보건리더회의’에 이어 대형 건설사들에게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회(경실련)은 23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시에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경실련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불법·부당이익 추구로 노동자, 시민의 생명을 앗아간 현대산업개발을 규탄하며, 죽음의 행렬을 멈추기 위한 서울시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경실련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던 광주 서구 화정동 소재 주상복합아파트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 이에 따라 건설노동자 6명이 죽고 1명이 다쳤다.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올해 3월경 사고 원인을 시공 방법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중대재해처벌법 시행 5개월에 정부와 관련 단체가 안전보건관리체계 현장 작동성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3일 안전보건공단은 서울 중구 소재 비즈허브에서 16개 건설업체 안전담당 임원들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대법’) 현장 안착 및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중대법 시행 이후, 건설업체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작동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감담회에는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16개 건설사 안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00일이 지났지만 올해 4월까지만 산업재해로 225명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사망자 수보다 4명 감소에 불과 법 시행의 효과가 미미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 "중대재해처벌법은 올해 1월 시행됐지만, 시행 후 100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산재 사망사고 변화는 미미했다. 전년 동기 대비 사망자 수는 불과 4명 감소해 산업재해 사고가 크게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노 의원은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지난 1월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다 붕괴하는 사고로 6명의 사망사고를 낸 광주 화정 현대아이파크 원청 현장소장이 구속됐다. 광주고용노동청·광주경찰청은 17일 현대아이파크 신축공사 붕괴 사고 관련 원청 현장소장을 산업안전보건법위반·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하청 현장소장에 대해서도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에 대한 영장실질검사는 22일 11시 광주지방법원에서 진행한다. 지난 14일 국토부 사고조사위원회가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사고는 시공과 감리 등 모든 부분에서 관리부실로 빚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지난 1월 광주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고용부가 8억4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16일 고용노동부는 지난 1월 11일 발생한 HDC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와 관련 HDC현대산업개발 시공 대규모 건설현장 12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한 특별감독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감독결과 고용부는 현장 안전관리 전반적 부실, 본사 최고경영자가 중심이 되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되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원점에서 다시 구축해야한다는 의견을 냈다. 고용부 관계자는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광주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가 발생한지 17일이 지났지만 실종자 수색에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이는 건물 붕괴사고의 특성상 잔해물 등 여러가지 위험요소가 잔존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용노동부는 28일 HDC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와 관련한 중앙사고수습본부-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연석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대책반은 대규모 구조인력과 중장비를 투입하지 않는 이유로 ▶남측 외벽·기둥의 추가 붕괴 가능성 ▶붕괴 잔해물로 인한 탐색·구조의 어려움 ▶非붕괴 슬래브 균열 등으로 인한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특별감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용부는 17일 "지난 11일 발생한 광주 주상복합 붕괴사고와 유사한 대형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늘부터 HDC현대산업개발 시공 현장에 대한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고용부는 이어서 "특별감독 결과는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에게 통보하여 위험요인이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이번 특별감독은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제4조제1항 제3호에서 규정한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확보 의무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광주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주)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이 취소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4일 "광주 화정동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HDC현대산업개발(주)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인증제도 개편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계획 수립(Plan), 실행 및 운영(Do), 점검 및 시정조치(Check)하여 그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이 ‘광주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건물 붕괴 사고에 대해 "저희 HDC현대산업개발의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다.그는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본사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최우선 가치는 무엇보다도 안전"이라고 강조한 지 열흘도 지나지 않은 지난 11일 광주시 서구 화정 아이파크 건설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하면서 사과문을 들었다.유 사장은 12일 사고현장 소방청 사고대책본부 인근에서 "있을 수 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저희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 11일 발생한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건축물 붕괴사고의 현장 작업자 6명이 아직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사고는 오후 3시 46분경 201동 39층 옥상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 23~34층 한쪽 외벽 등 구조물이 붕괴하면서 발생했다. 이들은 구조물이 붕괴한 동의 28~31층에서 창호 공사 작업 등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시공사는 학동 붕괴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로서 2018년에 공사를 시작해 올 연말까지 완성하기로 돼 있었다.당시 건물 상층부에서 콘크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은행-컨소시엄이 선정됐다. A노선은 경기도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 삼성역을 거쳐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까지 잇는 노선으로, A노선 사업에는 총 사업비 3조3641억원이 투입된다. 국토교통부는 26일 경기도 파주 운정~삼성을 연결하는 GTX A노선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평가결과, 신한은행 컨소시엄(가칭 '수도권광역급행철도에이노선')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컨소시엄은 1000점 만점 중 921.43점으로, 현대건설 컨소시엄(8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내년도 오피스텔 투자시장은 '금리인상'과 '대출규제', '전매제한'이란 트리플 악재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그동안 저금리의 투자처로 각광받았던 오피스텔 시장에 투자수요가 이전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5일 건설 및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2~3년 저금리가 계속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수요가 몰려들었다.특히 지난해 6월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수준에 다다른 뒤 갈 곳 없는 뭉칫돈이 매매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오피스텔 시장에 급속도로 흘러들었다. 이
(창업일보)박병현 기자 =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가 중소·지역 건설사들과의 협력이 크게 강화되고 있다,SK텔레콤은 지난 11월 한 달여간 11개 건설사들과 총 3만여 세대에 스마트홈을 도입하는 협약을 맺는 등 IoT 서비스가 중소·지역 건설사들로 확산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의 가정용 IoT 서비스는 아파트 홈네트워크와 연결돼 스마트폰이나 음성인식 AI스피커로 조명과 난방 등은 물론, 70여 가전기기 제조사의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밥솥 등 300여 디지털 제품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우성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형주 실적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하회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시장 추정치보다 10.6% 많은 9조220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SK하이닉스도 작년 4분기 1조5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하지만 자동차와 화장품, 건설, 화학, 유통 등 대부분의 대형주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았다. 더군다나 어닝쇼크를 기록한 종목이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낸 종목보다 세 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5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삼성물산이 공급하는 ‘래미안’ 아파트가 내년에 9000여 가구가 전국에 공급된다.18일 삼성물산은 2017년 서울과 부산, 경기 등에 총 6개 단지 9017가구를 공급하고 이중 3361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밝혔다.서울에서는 개포, 서초 등 강남권에 물량이 집중된다.상반기 강남구 개포지구에는 '개포시영 재건축' 2296가구(일반 220가구)를 선보인다. 이는 개포지구에서 래미안 블레스티지와 래미안 루체하임에 이은 셋째 래미안 단지다.하반기에는 서초 우성 1차를 재건축한 1276가구(일반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