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탈당을 선언했다. 홍 의원은 민주당의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홍 의원은 이날 "민주당 공천은 ‘정치적 학살’이다. 어떠한 비판도 허용하지 않고 오로지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가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다. 엉터리 선출직 평가부터, 비선에서 한 것으로 의심되는 현역배제 여론조사, 멀쩡한 지역에 대한 이유 없는 전략지역구 지정, 급기야 경선 배제까지, 일관되게 '홍영표 퇴출'이 목표였다"고 말해 민주당의 공천에 대한 비판적인 견해를 밝혔다.홍 의원은 "저만 그런 게 아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은주 정의당 의원은 26일 대법원의 주52시간제 판결과 관련해 “장시간 노동이 만연한 우리 노동현장에 밤샘연장근무에 대한 프리패스를 허용할 유감스러운 법 해석 및 판결”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법원의 1일 최장 근로시간 한도에 대한 판결을 규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대법원이 주 최장 52시간제의 연장근로에 대한 새로운 판결을 했다. 주 최장 52시간만 지키면 1일 근로시간이 얼마나 되는지와 상관 없이 연장근로를 사용할 수 있다는 논리이다. 법원의 이
[공정언론 창업일보] 주 52시간제가 상당 부분 정착되었으나 일부 업종과 직종은 여전히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간 노정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노사가 원하는 분야 중심으로 개선하되 세부 방안은 노사정 대화를 통해 구체화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고용노동부는 13일 '근로시간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노사와 국민 의견을 광범위하고 진솔하게 듣기 위해 6,030명을 대상으로 한 방문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과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설문 대상자에게 관련 제도와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회장 김민정)는 1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국회의원회관 내 ‘퇴근송’ 방송이 시행된다고 밝혔다.지난 7월 제33대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이하 국보협) 회장으로 선출된 김민정 회장은 국회 보좌진의 워라밸 문화 확산을 위해 ‘퇴근송 도입’을 1호 공약으로 내세웠다.주52시간제 정착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 문화가 사회 전반에 퍼지고 있다. 그러나 국회는 의사 일정이 수시로 변경되고 국정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 정기국회 기간에 업무가 집중적으로 몰리는 탓에 보좌진의 워라밸 보장과 사기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소상공인들을 위해 추가연장근로 일몰 조항 폐지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이기도한 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추가연장근로제와 관련하여 불법파업을 조장하는 노란봉투법 등을 협상의 대상으로 끌고 오지 말고, 대한민국 기업체의 99%, 일자리의 88%를 차지하는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을 위해 추가연장근로 일몰 조항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여야가 28일 본회의에서 추가연장근로제와 안전운임제 등 일몰법안들을 처리하기로 합의하여 논의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추가연장
민주당이 '문재인케어', '주 52시간제' 등 윤석열 정부가 전 정권 정책 뒤집기에 골몰하고 있다며 강력 비판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5일 이같이 밝히고 "윤석열 정부의 전 정부 뒤집기 민심이 뒤집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케어 주 52시간제에 이어 탈원전까지 연일 전 정부 정책 뒤집기에 골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는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탈원전이 경제를 수습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갔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의 발언이라기에는 매우 무책임한 추정이다. 지금 누가 대한민국
summary여야 정국이 경색된 상황속에서 소상공인 및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각계의 경제단체들과 국민의힘, 시대전환 등 일부 국회의원들이 '경제회복과 민생안정 촉구 및 노동관계 제도개선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소상공인 및 직능단체 등 65개 단체와 국민의힘, 시대전환 등 국회의원들이 28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대규모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촉구했다.국민의힘 최승재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은 경제위기가 심각한 가운데 8시간 추가연장근로 일몰 등 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한데도
28일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은 서울 서초구 소재 게임개발 업체인 ㈜앤유를 방문하여 근로시간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사업주, 청년 근로자들로부터 애로사항과 제도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고용부는 주 최대 52시간제가 현장에서 운영되는 모습을 살펴보고, 급변하는 노동환경을 반영하는 법·제도 개편에 참고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일생활 균형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주52시간제가 도입되면서 일정부분 성과도 있었지만, 산업환경 및 인구구조 등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는 제도 개편의 필요성도 높아졌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찾고 중소기업을 위한 5대공약을 포함한 '중소기업 정책비전'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이날 "중소기업은 대한민국 경제와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다. 중소기업의 미래가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이지만 "그러나 직면하고 있는 현실은 녹록지 않다"고 말했다.윤 후보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그동안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과 경직적인 주 52시간 근로시간제 시행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안타까운 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박진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출마를 선언했다.13일 박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교체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여는 선진국형 글로벌 대통령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586 운동권 세력의 설익은 정치실험은 위선적인 자가당착으로 실패로 끝났다"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근로제 "소상공인-중소기업 숨통 조여"소득주도성장, 일자리 늘리기는 커녕 오히려 사라지게 해반시장적이고 실패한 누더기식 부동산 정책 바로 잡아야"정치를 선진화하고 경제도 선진국형 패러다임으로 바꾸겠다"정권 교체를 위해 국민의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중소기업의 65.8%가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대해 아직 준비가 안됐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58.4%가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준비 상태에 대해 ‘준비 중’이라고 답했으며 아직 ‘준비할 여건이 안된다’고 답한 기업도 7.4%나 됐다. 또한 중소기업의 절반이 넘는 58.4%가 주52시간 시행시기 유예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유연근문제 시행 등 제도의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계속된 경기침체와 지난 2년간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영세·취약 13개 업종 대표들은 27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중소기업 현안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절박한 심정을 호소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영세 소상공인 및 뿌리산업 13개 업종 대표’들은 이같이 말하면서 "현장에서 최저임금이 지켜질 수 있게 내년도 최저임금이 최소한 동결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김문식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현재 최저임금 수준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최저임금,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 등의 노동리스크가 중소기업을 옥죄고 있다"중소기업계는 4일 '제1차 노동인력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히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주52시간 도입은 필요한 인력을 제때 활용하지 못해 납기준수를 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중소기업에게 회복불능의 치명타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중소기업인들은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노동인력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여 출범하고 '제1차 노동인력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저임금, 근로시간 단축 등 중소기업을 옥죄는 노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오늘부터 위반하면 처벌받아요~"주52시간 근로제 처벌을 유예하는 계도기간이 3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오늘(1일)부터 위반 기업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이후 처벌 절차를 밟게 된다. 정부는 주 52시간 근로제를 지난해 7월 도입했지만 혼란을 현장 혼란을 대비해 처벌 유예(계도) 기간을 뒀다. 지난해 12월 말이었던 계도기간은 올해 3월 말 까지로 한 차례 연장했다. 이 기간이 끝남에 따라 4월부터 주 52시간 근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것이다.다만 탄력근로제를 도입할 예정인 기업은 탄력근로제 확대 관련 법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내년도 주52시간 확대 시행에다 최저임금의 추가 인상이 예정됨에 따라 국내 경기가 올해 보다 더욱 위축될 것이란 우려감이 높다.대다수 경제 전문가들은 국내 경제성장률이 당분간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주52시간과 최저임금 이슈로 인해 내년 한국경제가 더 힘들어질 것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미·중 무역분쟁 등 외부적인 요인도 주목해야할 부분이다. 국내 경제가 외부리스크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는 판단에서다. 내년 경기는 외부적 요인으로 인한 수출경쟁력이 좌우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6일 "중소·중견 기계장비업체들이 우리 산업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다"라고 주장했다. 이 차관은 이날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건설기계업체인 다보정밀을 방문해 최저임금 인상을 비롯한 기계산업 주요 현안을 청취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2019년 최저임금 확정·고시, 노동시간 단축 시행 등으로 기업이 직면하는 노동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 국민에게 '국민소득 3만불 경제'에 걸맞은 소득과 일자리를 보장하기 위한 필요조건이자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작됐다. 어제부터 시작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월요일인 오늘부터 적용된다고 보는 것이 옳다.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현행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됐다. 따라서 앞으로는 300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주당 40시간 근로를 원칙으로 하되 연장근로를 포함하더라도 52시간을 넘기면 안된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일 많이 하는 나라로 정평나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1인당 연간 노동시간은 2069시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763시간에 비해 306시간을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3일 "이렇게 과로하는 사회에선 생산성이 높아지지 않는다"고 말해 근로시간 단축 의지를 확고하게 밝혔다.신임장관의 일성에 그동안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근로시간 단축·최저임금 인상 등 노동정책에 대해 지속적인 우려의 목소리를 표출해 온 중소기업계와의 갈등을 어떻게 풀지 귀추가 주목된다.이날 홍 장관은 여의도 중기중앙회 기자실을 방문해 "노동자가 휴식이 있어야 혁신할 수 있다"며 "(그래야) 생산성이 높아져서 세계적 기업과 경쟁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단순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