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청년주간을 맞아 전국 6개 창업중심대학과 15개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중심으로 다양한 청년 창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학 내 창업 문화확산을 위한 행사를 포함하여 청년 창업자 대상 투자 피칭대회(IR), 소통행사(네트워킹), 창업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특강 등을 진행한다.우선 청년 창업자의 대외홍보 및 투자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유치 피칭대회(IR)를 개최하여 창업투자회사, 창업기획자 등 실제 투자자가 청년 창업기업을 평가·지도할 예정이며, 다양한 청년 기업들이 교류할
◇뉴스요약‘내일의 글로벌 창업기업’은 누구일까? K스타트업 센터가 22일부터 4월14일까지 해외진출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22일 중소벤처기업부는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등 7개국 K-스타트업 센터(KSC)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 8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가별 특화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해외 창업기획자가 현지에서 해외투자유치, 현지 계약 체결 등을 8주간 밀착 지원하고 해외진출자금 6천만원, 사무공간, 시장조사 등도 종합 제공한다. 또한 해외 창업기획자 방한 컨설팅(2주), 온라인 해외진출 준비(4주) 등 현지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지난해 최고치를 경신한 벤처펀드·투자에 이어 개인투자조합이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특히 주로 초기창업기업에 대한 소규모 투자로 이어져 창업기업의 종잣돈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개인투자조합 신규 결성액은 기존 최대치였던 2020년보다 89% 증가한 6,278억원, 결성조합 수는 88% 증가한 910개를 기록했다. 이는 4년전인 2017년과 비교하면 결성액은 7배, 조합 수는 5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또한 2021년 신규 투자금액도 4,013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되는데 이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벤처투자에 대한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민간자금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대형펀드의 결성도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다.지난해 결성된 1,000억원 이상 벤처펀드는 21개에 이르며 이들이 결성한 금액은 총 3조 570억원에 달했다.여기서 주목할만한 점은 모태펀드 등 정책금융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지 않은 펀드도 3개나 됐다. 과거에는 대형펀드들의 대부분은 정책금융이었고 이들이 주요 출자자를 차지했었다.하지만 민간 금융이 벤처 펀드의 핵심으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지난해 결성된 ‘해시드 벤처투자조합2호’는 순수
[기사요약]정부가 초기 창업자 투자를 진작시키고 투자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련 규제를 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를 한다. 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초기 창업자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획자(엑셀러레이터)의 벤처 투자조합 최소 결성금액 완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는 창업기획자의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허용한다. 또한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의 창업․벤처기업 인수합병(M&A)에 대한 규제 완화와 벤처투자 조합의 현물출자 등도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정부가 미국 시애틀, 스웨덴, 싱가포르 등 해외 선진 창업기업 생태계에 진출해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에 도전할 유망 창업기업을 모집하고 있다.이들 스타트업에게 세계적 창업기획자의 멘토링, 해외투자 유치 지원, 현지 사업화 자금 지원, 현지 대기업과의 개방형 혁신연계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K-스타트업센터에서 글로벌 스케일업에 도전할 벤처·창업기업 120개사를 지난 8일부터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주요 진출지역은 미국 시애틀, 스웨덴 스톡홀름, 싱가포르, 이스라엘 텔아비브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지난해 벤처펀드 결성액이 6조원을 돌파해 벤처창업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20년도 벤처펀드 결성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벤처펀드 결성액은 역대 최대 실적인 6조 5,676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도인 2019년 4조 2,433억원 보다 2조 3,243억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무려 54.8% 증가했다. 특히 민간 출자부문에서 2019년 2조 8,434억원보다 1조 4,777억원 증가한 4조 3,211억원으로 벤처투자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신규결성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글로벌창업사관학교가 신규고용 160명, 45억원 투자 유치 등 졸업 전부터 성과를 창출해 귀추가 주목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8월 신설한 ‘글로벌창업사관학교’의 창업기업들이 졸업 전부터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글로벌 창업사관학교’는 인공지능 분야 글로벌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중기부가 2020년 8월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하는 AWS, INTEL NVIDIA, MS 등 글로벌 기업과 글로벌 일류 창업기획자, 인공지능 분야 국내 우수 전문가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관심을 모았
‘창업기획자’ 등록제도가 도입 4년 만에 300개사를 넘어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300번째 창업기획자로 유한회사인 케이아이엠씨를 등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반적으로 액셀러레이터라고 불리는 창업기획자는 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창업기업을 선발·보육·투자해 기업의 성장을 돕는 전문회사로서 투자가 중심이 되는 벤처캐피탈와는 차이가 있다. 창업기획자는 지난 2005년 미국의 와이-콤비네이터가 투자와 보육을 결합한 형태로 시작해 전 세계로 확산됐다. 와이-콤비네이터는. 세계 최초의 액셀러레이터로서 Airbnb, Drop Box 등 20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정부가 바다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1일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2일부터 12월21일까지 '해양수산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창업설명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창업설명회 기간 동안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는 유튜브를 통해 창업성공사례, 창업법률, 계약 실무, 자금확보전략, 정부지원 사업 등 창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강좌들이 공개된다.또한 심층상담을 위해 10월12일부터 30일까지는 화상회의를 통한 1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정부가 전통문화 창업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전통문화산업에 특화된 예비창업및 창업3년이내의 초기창업 지원 사업을 신설한다. 이에 따라 전통문화산업 분야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은 예비창업과 초기창업 단계에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전문적인 창업보육과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예비창업기업50개 팀에 사업화 자금 약 500만 원 지원하며 초기창업기업 25개 팀에는 3년간 사업화자금 약 1억 원 지원한다. 1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청년정책조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포스코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가 결성한 국내 최초 벤처투자조합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IMP: Idea Market Place) 1호 펀드'를 7일 조성했다. 51억원 규모의 'IMP 1호 펀드'는 포스코 고유의 벤처기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서 선발된 벤처기업들을 위한 전용 펀드이다. 펀드운용은 창업기획자인 포스텍홀딩스가 맡았다.이에따라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 공모한 벤처기업들의 선발, 보육, 멘토링 등에 참여하고 있는 포스텍홀딩스가 투자까지 일원화해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순천시가 창업자, 창업지원기관, 액셀러레이터, 투자자, 그리고 창업문화가 하나로 묶이는 이른바 '순천형 창업생태계'조성을 본격화한다.이를 위해 순천시는 우선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를 열다. 참가대상은 3개월 이내에 순천시로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전국의 예비창업자이다.올해 2번째로 열리는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는 창업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하고 4월까지 창업 아이디어의 발전과정 설계와 대회 운영에 대한 방향을 설정한다. 이 후 대행사 선정을 5월까지 완료하고 6월부터 11월까지 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벤처기업을 민간이 평가하고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제도를 도입하는 등 벤처생태계가 민간중심으로 탈바꿈한다.SAFE는 우선 자금을 지급하고, 투자에 따른 지분율은 후속 투자자의 기업가치 산정에 따라 결정되는 투자 계약방식이다.1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과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을 공포했다벤처투자법과 벤처기업법은 벤처생태계를 지탱하는 양대법안으로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투자 방식을 정
창업초기 기업에 있어 ‘액셀러레이터’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액셀러레이터’하면 자동차의 가속페달을 연상되기도 하는데, 스타트업계에서 액셀러레이터는 조금 다른 의미로 사용합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은 이 글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개념정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지난 수년간 정부의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드라이브 정책으로 국내에서 다양한 형태의 창업이 봇물처럼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글을 썼던 고교생 창업을 비롯하여 대학생 및 청년층에서 스타트업 창업을 하고 있는 청년창업, 은퇴자들을 중심으로 중년 이
중소벤처기업부는 액셀러레이터가 100호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창업기획자인 액셀러레이터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엔젤투자, 사업공간, 멘토링 등 종합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며 창업기획가라고도 한다. 20일 중기부에 따르면 액셀러레이터의 초기창업자 지원은 지난해 205개사, 847억원에서 올해 245개사, 1090억원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이 혁신창업자를 성장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중기부도 제도 활성화를 위해 액셀러레이터에 대한 주식의 양도차익 및 배당소득에 대해 법인세를 면제하는 한편 혁신 창업 붐 조성대책을 통해 규제 완화에 나
대학 '실험실 창업선도대학' 5곳이 선정됐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4일 숭실대, 연세대, 전북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등 총 5개 대학을 올해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은 교육부, 과기정통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협력해 교원, 대학원생 등 대학 구성원의 실험실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각 대학에 실험실 창업 전담 인력에 대한 인건비, 교육과정 개발·운영비, 학생 창업수당 등 실험실 창업 인프라 조성 자금을 지원한다.
(창업일보) 문이윤 기자 =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가 국내 환경에 적합하게 적응하며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37개 액셀러레이터가 등록하고 창업지원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되는 등 한국형 액셀러레이터 제도가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1월 첫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시작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창업은 주로 아이디어와 초기단계 기술만을 가지고 시작해 사업화 과정에서 경험과 네트워크, 자본 등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실패하는 경우가 적잖다.앞서 이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