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부동산 단타족의 거래가 늘어나고 이로 인한 양도소득증가액도 급증해 관련조치가 시급한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김두관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지난 5년동안의 부동산 양도소득세 신고현황에 따르면 3년이내 매물을 되팔아 시세차익을 남기는 이른바 '부동산 단타족'이 지난 5년동안 챙긴 매매차익이 2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타족이 지난 4년동안 매매한 부동산 건수는 74%가 증가했으며 양도소득금액 역시 203% 나 급증했다.조사에 따르면 2013년에서 2017년 동안 거래건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