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서율 칼럼니스트 ]세계제빵월드컵 첫우승의 주역 ‘슬로우브레드’ 김종호 오너쉐프를 만나다.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임대료나 인건비 등 고정비가 들어가는 자영업의 특성상 원래 상태로 회복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배달이 어려운 로드숍(Road shop) 업종의 경우 하위 40~50%까지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된다는 조사보고도 있다.코로나사태로 장기적인 경기침체가 계속되면 혁신하지 못한 자영업종은 폐업해야 한다는 암울한 예측에도 오너의 남다른 경영철학으로 어려움을 헤쳐가는 ‘슬로우브레드’ 김종호 오너쉐프와 베이커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