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배달앱 가맹점의 절반이상이 배달앱측과의 책임 분담 등 서면기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배달앱 시장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배달앱 가맹점 50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배달앱 가맹점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업체의 절반이상인 51.0% 가 할인·반품·배송 등 서면기준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으며, 배달앱측과의 계약관계에서 위험과 책임을 떠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특히 프랜차이즈 등 없이 소상공인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독림점업체 및 영세업